About

안녕하세요, 농부곰(farmergom)입니다.

저는 매주 에버랜드에 가서 동물 친구들을 찍어요. 판다 친구들, 호랑이 형아, 자고 있는 친구들까지요. 처음엔 그냥 보러 갔다가, 어느 순간부터 카메라를 챙겨 가게 됐어요. 그 모습들을 어떻게든 남기고 싶더라구요. 그렇게 같은 곳을 매주 드나든 지도 꽤 됐어요.

제가 쓰는 장비는 캐논 R7(저는 “알칠”이라고 불러요)이랑 70-200mm 렌즈(“새아빠백통”)예요. 손이 좀 떨리는 편이라 셋팅 하나 잡는 데도 시행착오가 많았어요. 동물 인식 AF는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동영상은 또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메뉴를 이것저것 만져가면서 제 나름대로 정리해온 것들을 여기에 풀어놓고 있어요.

이 블로그는 그 기록이에요. 거창한 강좌라기보다는, 저처럼 동물 친구들 찍는 게 좋은 분들한테 “저는 이렇게 했어요” 하고 옆에서 얘기해주는 느낌으로 쓰고 있어요. 장비 후기, 상황별 셋팅 팁, 출사 다녀온 사진 에세이까지, 다 직접 겪은 일들이라 솔직하게 적으려고 해요. 실내 유리 반사 때문에 고생한 얘기, 무거운 백통 들고 다니다 어깨 뻐근했던 얘기, 렌즈 닦다가 스크래치 낼 뻔한 얘기까지요.

사진도 글도 전부 제가 직접 찍고 쓴 거예요. 누군가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채워가고 있어요.

궁금한 게 있으시면 Contact 페이지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오늘도 들러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