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카메라가 사진의 정답이 아니다

사진을 시작하려고 결심하면, 대부분 제일 먼저 하는 게 검색이에요. “입문용 카메라 추천”, “가성비 카메라”… 그러다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 “비싼 카메라면 사진이 더 잘 나오겠지?” 저도 그런 생각 했었어요. 솔직히. 저도 알칠(캐논 R7) 사기 전에 한참 고민했어요. 이거 사면 진짜 사진이 달라지겠지, 근데 막상 바꾸고 나서 처음 한 달은 오히려 더 헷갈렸어요. 설정이 늘어나니까요. 전에 쓰던 … 더 읽기

직접 찍은 사진, 인스타에 올리면서 알게 된 것들 (캐논 R7 + 70-200mm)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사진은 찍는 시간보다, 찍고 나서 이걸 어디다 올리지 하고 들여다보는 시간이 더 길더라구요. 저도 매주 에버랜드에서 판다 친구들이랑 호랑이 형아 찍어다가, 막상 집에 와서 한참을 고민하거든요. 어떤 컷을 올릴지, 어떻게 올릴지. 저는 인스타에만 올려요. 채널을 여러 군데 벌여놓진 않았고, 그냥 인스타 하나 꾸준히 하는 편이에요. 그동안 올리면서 좀 느낀 … 더 읽기

셔터를 누르는 순간, 생각이 멈춘다

저는 생각이 많은 편이에요. 자기 전까지도 머릿속에 이런저런 것들이 계속 돌아가고 있거든요. 근데 그 생각이 딱 멈추는 순간이 있어요.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이요. 저는 미러리스를 쓰는데, 커다란 화면보다 작은 뷰파인더로 보는 걸 좋아해요. 뷰파인더에 눈을 대면 그 안에 있는 장면밖에 안 보이거든요. 숨도 멈추고, 팔도 딱 붙이고. 셔터를 누르기 전까지 기다리고 집중하는 그 순간엔, 솔직히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