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m의 고립: 적당한 거리두기가 주는 평온함

200mm 거리는 , 너무 가깝지도 또 너무 먼거리도 아닙니다. 그런데 가끔은 조금 떨어져야 잘 보이는것들이 있습니다. 무조건 가까이에 있는것이 좋은것 아니야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한발 물러서면 조금 다른 시선으로 와닿는것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거리는 참 중요한것이구나 할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200mm라는 망원 화각이 선사하는 ‘물리적 고립’이 어떻게 우리 마음의 평온을 찾아주는지, 그리고 그 ‘적당한 거리’가 가지는 미학에 대해 … 더 읽기

[하드웨어 분석] 망원 촬영의 적, 흔들림과의 전쟁: Canon R7 바디와 70-200mm 렌즈 IS의 ‘협동 작전’

최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발품을 팔아 Canon R7과 소위 ‘새아빠 백통’이라 불리는 70-200mm f/2.8 L IS USM 렌즈를 영입했습니다. 이 조합을 구성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기능 중 하나는 바로 압도적인 손떨림 보정(IS, Image Stabilizer) 성능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주력으로 삼는 동물 촬영은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 때문에 삼각대를 세우기보다 핸드헬드(Hand-held, 손으로 들고 촬영)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R7의 크롭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