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빠백통 들고 나가보니, R7이랑 손떨방이 같이 일하더라구요

저는 손이 좀 떨리는 편이에요. 카메라 들고 200mm까지 땡겨서 동물 친구들 찍을 때면, 분명 초점은 맞은 것 같은데 집에 와서 보면 살짝 흐릿한 사진이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신도림에서 새아빠백통을 데려올 때 솔직히 제일 기대했던 게 손떨방이었어요. 알칠은 크롭 바디라서 200mm를 끼우면 실제로는 320mm 정도로 찍힌다고 봐야 한대요. 그게 무슨 말이냐면, 그만큼 작은 떨림도 사진에선 크게 … 더 읽기

신도림이랑 강변, 새아빠백통 사러 다녀온 날

r7에 물려 쓸 70-200을 중고로 알아보고 있었어요. 새 거는 솔직히 부담스럽고, 또 70-200이라는 렌즈 자체가 워낙 오래된 모델이라 중고 매물이 많은 편이거든요. 처음엔 당근으로 살까도 했어요. 가격은 매장보다 좀 더 저렴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막상 생각해 보니, 사고 나서 문제가 생기면 그게 좀 막막하더라구요. 개인 거래는 A/S라는 게 없잖아요. 그래서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A/S가 가능하거나 … 더 읽기

풀프레임 R6 Mark II 대신 캐논 R7을 고른 이유

저는 카메라를 고를 때 “내가 뭘 찍을지”부터 생각하는 편이에요. 멋있는 바디, 풀프레임이라는 이름값, 그런 것도 솔직히 흔들리긴 해요. 근데 막상 결정하는 순간엔 늘 한 가지로 돌아오더라구요. 나는 동물 친구들을 찍는다. 이번에 신도림 테크노마트 돌면서도 그랬어요. R6 Mark II 앞에서 한참 망설였어요. 풀프레임 특유의 깨끗한 결과물, 솔직히 흔들렸어요. 근데 결국엔 알칠을 집어들었어요. 예산 때문만은 아니었어요. 동물 … 더 읽기

새아빠백통 들고 다닐 가방, 뭘 골라야 할까 고민중이에요

저는 짐 무거운 거 잘 못 견디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가방 고르는 게 늘 어려워요. 가볍게 가고 싶은데, 새아빠백통(70-200렌즈)은 그 자체로 이미 무겁고, 캐논 R7바디까지 같이 들어가야 하니까요. 지금 쓰는 가방에 일단 이너백만 하나 넣어서 쓰고 있는데, 솔직히 임시방편이에요. 매주 에버랜드 가면서, 동물 친구들 찍으러 다니면서, ‘아 가방 슬슬 진짜로 골라야 하는데’ 생각만 자꾸 늘어나더라구요. 그래서 … 더 읽기

망원렌즈 사고 나서, 진짜 챙겨야 했던 것들

저는 카메라랑 렌즈만 사면 다 끝난 줄 알았어요. 결제하고 택배 뜯을 때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근데 막상 R7에 새아빠백통 끼우고 에버랜드 나가보니까 그게 시작이더라구요. 가방이 안 닫히고, 어깨는 끊어질 것 같고, 유리창에 비친 제 모습이 같이 찍혀 있고요. 솔직히 좀 당황했어요. 장비를 산 다음에 진짜로 사진을 좌우하는 건 그 옆에 붙는 자잘한 것들인 것 같아요. 제가 … 더 읽기

Canon R7 70-200mm 야생동물 촬영 — 크롭 센서가 오히려 유리한 이유

그러다가 결국 알칠(Canon R7)이랑 새아빠백통(EF 70-200mm f/2.8) 조합으로 결정했어요. 이 조합을 선택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어요. 알칠은 APS-C 센서라서 렌즈 화각이 1.6배로 늘어나요. 200mm 렌즈를 달면 실제로는 320mm로 찍히는 거예요. 판다 친구들이나 호랑이 형아 같은 동물 친구들은 유리나 망 너머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망원이 길수록 좋거든요. 따로 비싼 렌즈를 더 사지 않아도 된다는 게 컸어요. … 더 읽기

솔직히 다 직접 해본 건 아니에요 — 새아빠백통 중고로 사면서 챙겨봤던 것들

저는 장비를 새 거로 사는 편은 아니에요. 새아빠백통도 중고로 데려왔어요. 솔직히 가격 때문이었어요. 새 거는 너무 비싸더라구요. 근데 중고는 또 무서운 게, 잘못 사면 수리비가 더 나오잖아요. 그래서 가기 전에 후기랑 검수 가이드 같은 거 진짜 많이 찾아봤어요. 막상 매장 가니까 그중에 제가 챙겨본 건 몇 개 안 되긴 했지만요. 그래도 그때 봤던 거랑, 사장님이 … 더 읽기

무거운 렌즈, 그래도 새아빠백통을 선택한 이유

사실 지금 제가 고민했던 부분이에요. 아직도 가끔 생각하고요. 새아빠백통 들이기 전에 꽤 오래 고민했어요. 밝은 렌즈가 좋다는 건 알았는데, 무게가 마음에 걸렸거든요. 알칠이랑 어댑터까지 합치면 2kg이 넘어요. 에버랜드를 오랜 시간 돌아다니는데 그걸 계속 들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선뜻 손이 안 갔어요. 근데 저는 밝은 렌즈를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f/4로 타협하면 분명 나중에 맘에 안 들 것 … 더 읽기

카메라와 렌즈 이상 시 확인해야 할 리스트

잘 사용하는 렌즈나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으면 당황하기 마련이죠. 체크리스트가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카메라와 렌즈, 갑자기 고장 나도 당황하지 마세요 사진을 취미로 즐기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순간을 겪게 됩니다.촬영을 시작하려는데 카메라 전원이 켜지지 않거나, 렌즈가 초점을 잡지 못하는 상황 말입니다. 중요한 순간일수록 장비 문제는 더 크게 느껴지고, 당황스러움도 배가됩니다. 하지만 … 더 읽기

DSLR 쓰다 미러리스로 — 동물 찍는 제가 둘 다 써보고 비교했어요

저는 캐논 R7사기 전에 DSLR을 한참 썼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미러리스로 넘어올 때 솔직히 고민을 진짜 많이 했어요. 멀쩡히 잘 쓰던 DSLR이 있는데 굳이 바꿔야 하나, 사진은 그래도 DSLR이라던데, 이런 생각이 한참 머릿속을 맴돌았거든요. 근데 제가 찍는 게 주로 에버랜드 동물 친구들이잖아요. 이리저리 알아보니까 동물 찍기엔 미러리스가 훨씬 낫다는 얘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DSLR은 그대로 두고 … 더 읽기